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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깜짝 스타 안현민 등장, 4G 연속 안타·타점…오원석 4승, 키움에 9-0 완승 [수원 리뷰]

[OSEN=수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2회말 2사 주자 1,2루 KT 안현민이 중견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때린 후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5.05.03 / rumi@osen.co.kr

[OSEN=수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2회말 2사 주자 1,2루 KT 안현민이 중견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때린 후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5.05.03 / [email protected]


[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에 새로운 스타가 나왔다. 외야수 안현민(22)이 4경기 연속 안타에 타점을 올리며 KT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9-0 완승으로 장식했다. 

시즌 첫 4번 타자로 나선 안현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고, 선발투수 오원석은 4회까지 노히터로 막는 등 6이닝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전날(2일) 키움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17승15패2무(승률 .531)가 된 KT는 5위 자리를 지켰다. 10위 키움은 12승24패(승률 .308). 

KT가 1회말부터 선취점을 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황재균이 유격수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가며 이어진 2사 1루에서 안현민이 중견수 키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폭발했다. 2구째 한가운데 몰린 직구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했다. 

2회말에는 문상철의 좌전 안타, 천성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김민혁이 좌전 적시타를 치면서 추가점을 냈다. 이어 황재균과 안현민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4-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OSEN=수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2회말 2사 주자 1,2루 KT 안현민이 중견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때린 후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5.05.03 / rumi@osen.co.kr

[OSEN=수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2회말 2사 주자 1,2루 KT 안현민이 중견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때린 후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5.05.03 / [email protected]


안현민은 지난달 30일 잠실 두산전부터 선발로 나서 4경기 연속 안타, 타점을 올렸다. 1일 두산전 9회 특급 마무리 김택연과 10구 승부 끝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동점 투런포로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더니 2일 키움전은 데뷔 첫 연타석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시즌 첫 4번 타자로 나선 이날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마산고 출신으로 2022년 2차 4라운드 전체 38순위로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현역으로 군복무 빠르게 마쳤고, 지난해 1군 데뷔했다. 데뷔 첫 홈런을 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올해는 1군에 자리를 잡을 기세다. 

KT는 5회말 장성우의 볼넷, 권동진의 우전 안타, 문상철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천성호의 좌측 2타점 2루타로 선발 하영민을 강판시켰다. 이어 바뀐 투수 김성민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온 뒤 황재균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며 쐐기를 박았다. 황재균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권동진도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펼쳤다. 

[OSEN=수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주자 3루 KT 황재균이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5.05.03 / rumi@osen.co.kr

[OSEN=수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주자 3루 KT 황재균이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5.05.03 / [email protected]


KT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오원석의 호투가 빛났다. 5회초 선두타자 오선진에게 중전 안타를 맞기 전까지 노히터 행진을 펼친 오원석은 6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하며 시즌 4승(2패)째를 따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한 오원석은 평균자책점도 2.97에서 2.52로 낮췄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4⅓이닝 9피안타 5볼넷 4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최근 2연승이 끝나며 시즌 4패(4승)째를 안은 하영민은 평균자책점도 4.30에서 5.57로 치솟았다.

[OSEN=수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KT 선발 오원석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03 / rumi@osen.co.kr

[OSEN=수원,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KT 선발 오원석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03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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