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40대 되니 달라진 씀씀이..“옷·가방→좋은 영양제 구매” (채정안TV)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3/202505031924773875_6815f9c7ddb8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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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40대가 되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심경고백) 이걸 말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모교 동국대를 방문하기 전, 스시 맛집을 찾았다. 그는 주문한 음식을 먹던 중 “근데 나이가 정말 40대가 넘으면 필수 영양제가 느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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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친한 언니가 ‘왜 이렇게 먹어야 될 게 많은 거야 정안아’ 하더라. 그래서 내가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고 했다. 그러니까 돈을 벌고 돈을 쓰는데는 그냥 나한테 투자하는 건데 예전에는 진짜 옷 사고 가방 샀다면 이제는 음식 좋은 거 영양제 좋은 거 먹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도 라면을 한 개 다 먹었다. 건강을 생각해서. 어찌나 맛있던지”라면서도 “밥을 먹고 20~30분 걷는게 좋다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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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정안은 ‘채정안TV’ 개설한 지 5주년을 맞아 구독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5주년인지 모르고 어제 계속 맴도는 나만의 멘트가 있었다. 뭐였냐면 나야말로 ‘채정안TV’를 하면서 채정안 씨가 채정안TV한테 고맙더라. 그전까지는 내가 주도한다고 생각했거든. 내가 아는 거 내가 만난 거 등 꿀팁을 (구독자들에게) 공유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좀 힘들 때 있잖아. 수많은 제품 테스트 버겁기도 했지만 어제 갑자기 ‘아니야 내가 나의 식견으로 좁게 뭔가 바라볼 수 있는 걸 넓혀주고 확장되는 기분이 채정안TV 통해서 나도 배우고 데벨롭 되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는 걸 전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채정안TV’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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