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성이 빅리그로 향한다! 韓 스타 내야수 전격 콜업” 美 꿈 이룬 김혜성 집중 조명, 28번째 코리안리거 데뷔 임박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LA 다저스 김혜성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인사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4/202505040615779623_68168c7bb7e53.jpg)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LA 다저스 김혜성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인사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25.03.02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혜성(comet)이 빅리그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간)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승격 소식을 보도했다.
MLB.com은 LA 다저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 “내야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LA 다저스로 승격됐다. 김혜성의 이름인 혜성은 ‘comet(혜성)’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이날 내야와 외야를 오가던 슈퍼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을 부상자명단에 등재했다. 에드먼은 우측 발목 염증 소견을 받으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MLB.com은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8시즌을 보낸 뒤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 시즌 타율 3할4리 이상을 기록했으며, 7시즌 연속 20도루 이상을 해냈다”라고 김혜성을 소개했다.
김혜성의 트리플A 커리어도 상세히 보도했다. 매체는 “김혜성은 지난 1월 다저스와 3년 총액 1250만 달러에 계약한 뒤 오클라호마시티로 향했다. 흥미롭게도 오클라호마시티는 레전드 미키 맨틀의 별명인 커머스 코멧(commerce comet)을 기리며 팀명을 코메츠(comets)로 지었는데 코멧이 이름인 김혜성이 이 팀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27경기 출전해 타율 2할5푼7리 OPS .801 장타 14개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총 8번의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고, 4월 13일 라운드 록과의 경기에서는 멀티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3회말 1사에서 LA 다저스 락우드-파웰의 적시 2루타 때 1루주자 김혜성이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4/202505040615779623_68168c7c7cd90.jpg)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3회말 1사에서 LA 다저스 락우드-파웰의 적시 2루타 때 1루주자 김혜성이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2025.03.02 / [email protected]
김혜성이 이날 그라운드에 서면 역대 28번째 코리안리거가 탄생하게 된다. 1994년 박찬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까지 그 동안 27명의 한국인 선수가 빅리그 무대에 섰다.
한편 김혜성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벤치로 경기를 출발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마이클 콘포토(좌익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사사키 로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22승 10패)를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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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LA 다저스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4/202505040615779623_68168c7d43b4e.jpg)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LA 다저스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5.03.02 /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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