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박보검 아역’ 이천무 “관식이 이해 안 돼..촬영 내내 때 칠해 찝찝”(아형)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김태연, 이천무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관련한 '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연예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어린이 스타들인 박성온, 황민호, 이수연, 유지우, 김태연, 이천무, 오지율이 출연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양관식 아역으로 호흡을 맞춘 김태연, 이천무. 김태연은 “이천무와 3살 차이 난다. 내가 누나다”라고 말했다.

김태연은 “('폭싹 속았수다'를) 2년 전에 찍은 것이다. (그때보다) 머리도 길고 키도 10cm 이상 컸다”라고 말했다. 현재 159cm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조금 있으면 수근이랑 비슷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애순이가 어른이 다 됐다”라고 감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천무는 “나도 10cm 넘게 컸고. 머리 스타일도 원래대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드라마에서 꼬질꼬질하게 나왔다”라고 말했고 이천무는 “손끝부터 발끝까지 때를 칠했다. 밥 먹을 때 좀 찝찝했다. 씻으면 안 되고. 내가 그때 많이 탔다. 엄마가 아무도 모른다고 씻어도 된다고 해서 씻었다.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천무는 ‘양관식의 사랑’에 대해 “나는 이해가 안 됐다. (그런데) 나는 관식이로 빙의하고 살아야 하니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천무는 자신이 뽑는 최고의 장면을 묻는 질문에 “내가 애순이 집에 조기 가져다주는 장면이 있다. 관식이의 성격이 잘 나타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태연은 자신이 생각하는 명장면으로 “새벽에 전복 먹으면서 엄마 유언 듣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새벽에 깨서 엄마 죽는다고 들으면 너무 슬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천무는 눈물 연기에 대해 “슬픈 상황이지 않냐. 그럼 가족이나 엄마를 죽인다”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