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올케 박혜민, 3번째 코수술로 미모 리셋 “코버지 너네만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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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올케이자 크리에이터 박혜민이 세 번째 코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박혜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버지 너네만 있냐. 코가 이렇게 중요하다 그죠잉~~~ 부목 제거까지 긴장 늦출 수 없었다 정말로”라는 글과 함께 코수술 후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코수술 재재수술, 코버지 나의 아버지 큰절”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도 덧붙이며 유쾌하게 변화된 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혜민은 수술 직후보다 한층 자연스러워진 오똑한 콧대와 달라진 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진한 메이크업과 함께 등장해 수술 전보다 훨씬 강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박혜민은 자신의 코수술 이력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그는 “2004년에 L자 실리콘으로 첫 수술을 했는데 끝부분에 비침이 생겨 2차 수술을 진행했다”며 “하지만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코의 시작점이 지나치게 높고 길어 모양이 어색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끝 부분에 한 무더기가 잡혀 있는 느낌이 들어 뷰티 콘텐츠를 진행하는 데 큰 차질이 생겼다”며 재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박혜민은 간호사 출신으로, 남편 조지환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뷰티와 일상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코수술 후 달라진 외모를 솔직하게 공개하면서도 뷰티 팁을 공유하는 등 특유의 자신감 있는 태도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혜민


강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