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남태현, 무대 복귀는 다음에..“공연 취소 맞아” [공식입장]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빌딩에서 JTBC 신규 프로그램 ‘반달친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그룹 위너 남태현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4/202505041148774267_6816d58896eed.jpg)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빌딩에서 JTBC 신규 프로그램 ‘반달친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그룹 위너 남태현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가수 남태현의 복귀 무대가 무산됐다.
4일 ‘K팝 위크 인 홍대’ 측은 OSEN에 “오는 6일 예정된 남태현의 공연이 취소된 게 맞다. 현재 환불 처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홍대 인근의 K팝 스테이지, 상상마당, 무신사 개러지, H 스테이지 등 다양한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팬들과 아티스트의 밀접한 교감을 목표로 한다.
남태현은 마약 논란 이후 첫 복귀 공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아쉽게도 공연이 취소되며 무산됐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했다. 이후 소속사를 나와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했다.
남태현은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와 같은 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재판부는 남태현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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