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모친이 노출 막아도 소용 없네..�h뼘 비키니로 몸매 과시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가수 제니가 다시 한 번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비키니 수영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제니는 코첼라를 준비하기까지 과정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제니는 "와 드디어 코첼라 다이어리를 올리게 됐다. 제 첫 단독 코첼라 주간을 준비하는 여정은 정말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벅차고 대단했다"며 "모든 댄서, 밴드 멤버, 보컬들 이 무대에 진심으로 다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팀과 모든 스태프, 그리고 코첼라.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무대를 준비해준 주변 사람들과 제작진을 향해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어 "(개인 소속사)OA로 시작해 앨범 ‘RUBY’, 첫 무대인 ‘The Ruby Experience'를 거쳐 코첼라까지. 제 인생에 새로운 챕터가 열렸다. 앞으로 계속 나아갈게요.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 정말 사랑한다"라는 글도 썼다.

[사진]OSEN DB.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가 코첼라 무대에 선 장면부터 한 야외 수영장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니는 넓은 수영장에서 나홀로 여유를 만끽하며 수영을 즐기거나, 썬베드 위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블랙과 레드가 섞인 비키니 수영복으로 군살 하나없는 늘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제니의 이러한 과감한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에서 가슴 부위를 손바닥 크기의 소품으로 겨우 가린 파격적인 상의 노출을 선보였다. 일부에서는 너무 "과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지만, '노출 패션'이라 불릴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몸매를 드러내는 과감한 컷아웃 디자인의 드레스,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무대 의상, 복근을 강조하는 크롭톱 패션 등 '호불호'를 떠나 전 세계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끄는 중이다.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되며 러브콜이 쏟아지는 중이다. 

특히 최근 유튜브 숏츠 등을 통해 '제니 엄마와의 무대 끝 감동 포옹', '제니 노출 막은 엄마의 본능' 등의 제목으로 코첼라 무대를 마무리하고 내려온 제니와 딸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왼쪽부터) 제니 화보, 딸 제니의 노출을 모자로 가린 엄마

이날 제니는 엄마를 보자마자 포옹하면서 감격을 나눴고, 모친은 자연스럽게 딸 제니를 안으면서 손에 들고 있던 모자로 제니의 엉덩이 하의 부분을 재빠르게 가렸다. 당시 제니는 코첼라 무대를 위해 아주 짧은 핫팬츠를 입었는데, 어머니가 본능적으로 딸의 노출을 가리면서 '모성애'를 드러낸 것.

해당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퍼지면서 "아무리 글로벌 아이돌이라도 엄마 앞에선 그냥 딸이다", "엄마가 딸 노출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인 것 같다" 등의 많은 의견이 나왔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앞서 13일 1주 차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제니는 무려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이며 관객들과 열띤 호응을 이어갔다.

또한 3월 발매한 솔로 앨범 'RUBY'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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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 SNS, 옴므걸즈 화보


하수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