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역시 손흥민!’ 영국파 후배들 한자리에 모였다! “다들 한시즌 고생 많았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서정환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영국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황희찬은 4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한국을 대표해 영국에서 활약하는 축구스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백승호(버밍엄시티), 양민혁(QPR), 이명재(버밍엄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김지수(브렌트포드)가 런던에 모여 단체 인증샷을 찍었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영국무대에서 뛰는 한국선수들이 모두 모인 셈이다. 아쉽지만 참석하지 못한 엄지성(스완지시티)은 합성사진으로 대체했다. 

아쉽지만 올 시즌 영국파들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주장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7골, 9도움으로 9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기록이 깨질 위기다. 최근 손흥민은 발부상으로 한달 가까이 자리를 비우고 있다. 대신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기회를 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희찬은 소속팀 울버햄튼 주전경쟁에서 완전 밀린 모양새다. 지난 시즌 12골을 넣었던 황희찬은 올 시즌 2골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방출설까지 나오고 있다.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에 입단한 양민혁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챔피언십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다. 이후 자리를 잡은 양민혁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백승호는 3부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주력으로 뛰면서 2부리그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같은 팀의 이명재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김지수도 브렌트포드에서 출전기회가 없는 상황.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승세인 선수도 있다. 배준호와 엄지성은 챔피언십에서 골까지 기록하며 소속팀의 핵심선수로 떠올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