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곧50세' 토니안, 난리난 글로벌 소개팅.."지인통해 중국인 여성과 데이트" ('미우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토니안이 외국인 여성과 소개팅에 나서며 오랜만의 설렘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토니안이 중국인 여성과의 소개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최근 4월 20일 결혼한 절친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너보다 먼저 갈 줄 알았는데”라며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실 나도 오늘 소개팅 간다”며 뜻밖의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토니안은 “중국에서 일하며 알게 된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받게 됐다”며 “한국 사람은 아니고, 다행히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모친도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요즘은 국적 안 따진다. 아들이 내일모레 50인데…”라며 현실적인(?) 지지를 보냈고,“쟤도 일찍 결혼했으면 장훈 씨처럼 100% 돌아왔을 것”이라며 돌싱 확신(?)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 장소로 향하던 토니안은 “연애 선배 김종민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털어놨고,김종민은 “대화의 첫걸음은 리액션”이라며 관심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토니안은 “설렘도 있지만 긴장이 더 된다. 솔직히 좀 무섭기도 하다.내가 너무 오랫동안 이런 경험을 안 한 것 같다”며오랜만에 느끼는 설렘과 떨림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토니안의 특별한 소개팅 도전이 그의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