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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한지민 거짓말 추궁…용서하고 감싸 안아 "팍팍한 사람 아냐" ('천국보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김혜자가 거짓말 한 한지민을 용서했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이해숙(김혜자)가 솜이(한지민)을 용서했다. 

고낙준(손석구)은 이해숙과 천국에서 재회했다. 고낙준은 찾아 지옥에 갔다고 말했다. 이해숙은 울음을 터트리며 "어렵게 만났는데 당신이랑 또 헤어지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고낙준은 "당신 잡혀갔다는 얘길 듣고 내가 거기까지 달려가서 내가 해숙이 내 놓으라고 소리쳤다. 아무도 안 듣더라. 지옥은 진짜 무섭더라. 나보고 직접 찾아가라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무용담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숙은 고낙준이 지옥불로 뛰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해 "어디 다친 곳은 없나"라고 걱정했다. 이해숙은 솜이가 이영애(이정은)가 아니라고 말했다. 고낙준은 "얘는 영애지 솜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영애는 "솜이가 누구냐. 나는 예전부터 영애였다. 사장님 가고 나서 내가 맨날 그리워하다가 사고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해숙은 "솜이가 거짓말한 건가"라고 의문스러워했다. 

그 사이 솜이는 자신이 이해숙을 따라 지옥에 가겠다고 항의했다. 이해숙은 솜이에게 깍듯하게 "솜이씨"라고 말했다. 솜이는 "사장님 저 영애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애는 "내가 영애다. 나는 지옥에서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솜이는 자신이 이영애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해숙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솜이까지 품으면서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같이 살자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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