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미스터리’ 21억 재계약했는데, 왜 에이스 경기가 가장 불안할까…1선발 ERA 5점대↑, 26일 만에 연패 빠지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주원이 3회초 1사 좌중월 백투백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5.04 /](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41706777197_68172b32cbd56.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주원이 3회초 1사 좌중월 백투백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5.04 /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이 7회초 NC 다이노스 김형준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고 교체되고 있다. 2025.05.04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41706777197_68172b3383ff2.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이 7회초 NC 다이노스 김형준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고 교체되고 있다. 2025.05.04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형준이 7회초 1사 1,2루 좌중월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5.04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41706777197_68172b343a19b.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형준이 7회초 1사 1,2루 좌중월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5.04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롯데가 믿었던 마운드 핵심 요원들의 난조 속 잠시 잊었던 연패 악몽이 되살아났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6-9로 패했다.
3위 롯데는 지난달 8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 이후 26일 만에 2연패에 빠지며 시즌 20승 1무 15패를 기록했다. 반면 4월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28일 만에 2연승을 달린 9위 NC는 12승 18패가 됐다.
선취점부터 NC 차지였다. 3회초 1사 후 김한별의 볼넷에 이어 권희동이 선제 투런포, 김주원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연달아 때려냈다. 롯데 에이스 찰리 반즈를 울린 백투백 홈런이었다.
4회초에는 선두타자 천재환이 2루타로 흐름을 이었다. 박시원의 번트가 1루수 뜬공이 됐지만, 2루주자 천재환의 3루 도루에 이어 김한별이 1타점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롯데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나승엽이 중전안타, 윤동희가 볼넷, 전준우가 중전안타로 무사 만루에 위치한 상황. 후속타자 유강남, 손호영이 연속 밀어내기 볼넷, 이호준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4 1점차 턱밑 추격을 가했고, 황성빈의 안타로 계속된 만루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3타점 싹쓸이 역전 2루타를 때려냈다. 롯데의 6-4 역전.
NC는 6회초 선두타자 천재환의 안타와 2루 도루, 박시원의 진루타로 맞이한 1사 3루에서 대타 박민우의 1타점 내야땅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반즈가 6회초 교체되고 있다. 2025.05.04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41706777197_68172b34cd355.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반즈가 6회초 교체되고 있다. 2025.05.04 / [email protected]
승부처는 5-6으로 뒤진 7회초였다. 1사 후 손아섭이 우전안타, 맷 데이비슨이 볼넷으로 1, 2루 밥상을 차린 상황. 이어 김형준이 바뀐 투수 정철원을 상대로 비거리 130m 좌중월 역전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149km 직구를 받아쳐 결승타로 연결했다. 3일 롯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8호포를 신고했다.
NC는 8회초 1사 후 권희동의 2루타에 이은 김주원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형준이 7회초 1사 1,2루 좌중월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5.04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41706777197_68172b356797e.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김형준이 7회초 1사 1,2루 좌중월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5.04 / [email protected]
롯데 선발투수로 나선 '21억 원 에이스' 반즈는 5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 난조를 보였다. 또 다시 기복에 시달리면서 평균자책점이 5.32까지 치솟았다. 에이스답지 않은 성적이다. 패전투수는 1이닝 2실점의 구승민. 전준우의 3안타, 레이예스의 3타점은 역전패에 빛이 바랬다.
1군 데뷔전에 나선 NC 선발 김녹원은 3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천재환이 5타수 4안타 2득점, 김형준이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권희동과 김주원이 나란히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는 5일부터 홈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어린이날 3연전을 치른다. NC는 수원으로 이동해 KT 위즈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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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9-6으로 승리한 후 김형준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04 /](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41706777197_68172b36031c9.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 9-6으로 승리한 후 김형준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04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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