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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러브스토리 공개 “♥한유라에 구애..‘개콘’ 때 내가 제일 싫었다고” (‘보고싶었어’)[핫피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9회에서는 신인 그룹 XY로 데뷔한 정형돈,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연애 결혼 했냐는 물음에 정승제가 “구걸했죠”라고 장난치자 “맞다”라고 수긍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처음에 보면 인상이 흐릿하다. 약간 데생한 느낌이다. 소묘 같은 느낌이다. 그러다 이제 같은 프로그램 담당 작가가 됐다. 계속 보다 보니까 밑그림이 점점 진하게 보였다”라고 떠올렸다.

하지만 당시 아내는 같이 방송하는 내내 눈길 조차 주지 않았었다고. 정형돈은 “끝날 때까지 아내 반응이 안 왔다. 아내가 맞은 편에 스케치북 들고 있으면 지긋이 바라봤다. (눈빛 플러팅에도) 받아주지 않았다. 같은 프로그램 중이라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무엇보다 정형돈은 “아내가 ‘개그콘서트’ 할 때 제가 제일 싫었다고 하더라. 머리도 길고 뚱뚱하고 자기 관리 안 된 모습으로 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끊임없는 구애 속 정형돈은 지난2009년 결혼했다. 프러포즈 했냐는 물음에 정형돈은 “프러포즈 안했다. 1년 만에 결혼 준비하고 하느라 프러포즈 못했다. 결혼하고 3년 뒤에 곡으로 제가 작사를 했고 데프콘이 곡을 써줬다”라며 곡을 만들어 뒤늦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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