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는데..김종민, 장모님 이름 몰라 '진땀' "'히융♥' 난리날 듯" ('미우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50042776686_68178bec6136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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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종민이 지난 4월 결혼한 새신랑임에도, 장모님 성함을 모르고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단합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김종민이 장모님 이름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진행된 게임에서 ‘장모님 성함 맞히기’ 미션이 주어지자, 김준호에 이어 김종민도 난관에 봉착.곁에 있던 최진혁은 “청첩장 보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실제로 김종민은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저장 안 한 것 같다”며 식은땀을 흘렸다.
이를 지켜본 김준호는 “히융히융(아내)이 보면 난리 난다”며 장난을 던졌고, 김종민은 끝내 장모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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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장면에선 김종민 아내가 ‘미우새’ 멤버 중 자주 안 봤으면 하는 사람에 대한 질문을 받자,김종민은 “이 자리에 있다. 안경 끼셨다”며 범인을 좁혀갔다. 이윽고 그 주인공은 바로 탁재훈. 김종민은 “아내가 탁재훈을 무서워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이에 탁재훈은 “회초리 가져와라”며 유쾌하게 응수,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탁재훈은 “‘미우새’는 초심을 지켜야 한다”며 “결혼 반대가 있으면 미우새 맞고, 아무도 반대 안 하면 아니다”라는 독특한 철학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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