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학비' 또 누구?..전지현·김남주子 다닌다! '상위1%' 넘사벽 교육 클래스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41848774317_68173a2e078b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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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상위 1% 연예인 부모들이 학교가 화제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학비’를 자랑하는 송도국제학교에 전지현, 김남주·김승우 부부, 현영, 유진·기태영 부부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 양도 이 학교에 재학 중인 모습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다시 한 번 ‘송도 국제학교 라인업’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해당 학교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교를 둔 정식 분교로 2010년 9월 개교한 곳. 개교 당시부터 철저한 미국식 커리큘럼과 글로벌 교육 환경으로 입소문을 탔고, 지금은 ‘국내 최고가 국제학교’라는 상징성을 가진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눈길을 끄는 건 역시 어마어마한 학비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전 과정을 마치려면, 총 학비만 약 6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어떤 학교와도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여기에 수업 방식은 전자기기 중심의 최신 디지털 교육 시스템, 소수정예 수업, 영어 몰입 환경, 미국 대학 진학 연계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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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학교의 문턱은 결코 낮지 않다. 입학 경쟁률은 무려 100대 1 이상. 단순히 돈만 있다고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닌 셈이다. 탄탄한 사전 교육, 영어 능력, 학부모의 교육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학생을 선발한다는 것.
그만큼 이곳에 자녀를 보내는 연예인들의 면면도 남다르다. 톱배우 전지현, 똑 부러지는 방송인으로 유명한 현영, 지성미 넘치는 커플 김남주-김승우 부부, 그리고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등굣길이 포착된 유진·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까지 선택한 학교로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유진과 기태영 딸 로희 양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기태영과 함께 출연해 IQ 127의 언어 영재로 주목받았던 인물. 어린 시절부터 똑 부러지는 말솜씨와 빠른 이해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그녀가 이 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은, 프리미엄 교육 환경과 ‘영재형 자녀’의 조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누리꾼들은 “역시 클래스가 다른 부모들”, “6억 학비도 아깝지 않겠네”, “연예인 자녀들도 교육 전쟁 중이네”, “송도에 입학 경쟁률 100:1이면 진짜 엘리트 학교”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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