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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제주도에서 농부로 새 삶 시작 “너무 신기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진재영이 제주도에서 농부의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진재영은 지난 3일 “ootd 지난번에 장화를사야한다는 의견이많아서 그나저나 농부의삶 너무싱기해”이라며 텃밭 농사를 위해 옷을 준비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텃밭 농사를 위해 준비한 진재영의 농사 복장이 담겨 있다. 바지부터 장갑, 모자, 심지어 장화까지도 화려한 꽃무늬 패턴으로 통일된 센스 있는 코디가 눈에 띈다. 진재영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스타일링이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한 후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겼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제주도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선택, 현재는 텃밭을 가꾸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동시에 고급 스파숍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도 활동 중으로, 억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진재영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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