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한지민♥' 최정훈에 "질투난다" 왜?..새끼 손가락까지 걸었다 ('칸타빌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22330772175_6814d861f0097.jpg)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배우 박보검이 잔나비의 신곡 작업에 귀엽게 질투심을 드러내며 협업 의지를 불태워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에서 박보검이 잔나비를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보검이 “예술 같은 가사로 꿈을 노래하는 그룹사운드”라며 잔나비를 소개, 특히 최정훈은 "MC 선배"라 소개했다. 최정훈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진행했기 때문. 이에 잔나비 최정훈은 “보검씨 MC 때 저희도 빨리 나오고 싶었다. 진짜 속 얘기 잘 나올 것 같았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잔나비는 신곡 ‘사랑의 이름으로’를 소개하며, 에스파 카리나가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정훈은 “밝은 에너지가 필요했는데, 카리나는 음악으로 언어를 만드는 아티스트 같았다”며 협업 이유를 전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22330772175_6814d86284d42.png)
[사진]OSEN DB.
이 말을 들은 박보검은 “괜시리 질투가 난다”면서 “잔나비 음악 작업에 숟가락 얹고 싶다. 피아노라도 조금 치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정훈은 이에 “이 시간 이후로 잔나비 음악엔 박보검 피아노가 자동 연상될 듯”이라고 재치 있게 화답했고, 박보검은 “언제든 불러달라. 저야 영광이다”라며 새끼손가락을 걸고 협업 약속을 나눴다.
또한 최정훈은 “이번 앨범은 파트 1·2로 나뉘고, 파트 2는 가을에 나온다”고 예고했고, 박보검은 “잔나비 음악은 사계절 챕터처럼 계절을 남긴다. 가을 앨범도 기대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이에 잔나비는 “우리가 힐링하고 간다”며 박보검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표했다.
한편 한지민과 최정훈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