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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샛별' 나정욱, 두 번째 싱글 앨범 ‘아따 좋아’ 발매.."사랑의 응원가"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트로트 신인 가수 나정욱이 경쾌한 느낌의 신곡 ‘아따 좋아’를 선보인다.

나정욱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아따 좋아’는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따 좋아’는 첫눈에 반한 사랑의 짜릿한 설렘과 순수한 진심을 담아낸 흥겨운 트로트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 익살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고 즐겁게 따라부를 수 있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직진 고백’을 유쾌하게 풀어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특히 친근한 애칭이 이어지는 ‘여보 자기 허니 베이비/ 뭐든 불러줘 내 사랑’이나 솔직한 감정을 쏟아내는 후렴구 ‘아따 좋아 아따 좋아/ 아싸 좋아 아싸 좋아’ 등의 대목에선 웃음이 번진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아따 좋아’의 작곡가 나의현은 “트렌디하면서도 전통적인 트로트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곡”이라며 “모두가 함께 부르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사랑의 응원가”라고 소개했다.

실력파로 트로트계 기대를 한몸에 받는 나정욱은 지난달 14일 데뷔곡 ‘밤하늘의 별이 되어’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트로트 발라드 장르의 이 곡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남성 듀오 원투 멤버 고(故) 오창훈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유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모았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나정욱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가 진한 감성을 담은 곡이었다면 ‘아따 좋아’는 도입부부터 몸이 들썩거릴 정도로 신나는 곡”이라며 “‘아따 좋아’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 뵙고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주시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나정욱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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