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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 누구랑 붙어도 찰떡이다 (언슬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이 케미 왕자로 등극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매회 미소를 유발하며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강유석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강유석은 극 중 종로 율제병원 1년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을 맡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8회에서는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성장과 함께 우정도 깊어지는 가운데, 엄재일(강유석 분) 역시 한층 노련해진 모습과 색다른 케미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타과 레지던트들과의 잦은 갈등 속에서 엄재일 역시 응급의학과와 마찰을 빚었지만, 능숙한 소통으로 상황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엄재일이기에 어느새 노련함까지 장착한 그의 성장은 더욱 훈훈하게 다가왔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겨울(신현빈 분)과의 반가운 서사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기도 했다. 엄재일의 첫사랑이자 과외 선생님이 바로 장겨울이었던 것. 아이돌 그룹 활동을 마치고 의대를 준비하던 시절 의사의 꿈을 꾸게 한 첫사랑과의 만남을 앞두고 엄재일은 한껏 들떴고, 장겨울을 만나자마자 특유의 멍뭉미로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내 장겨울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귀엽게 투덜거리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렇듯 강유석은 지난 회차 특별 출연한 배현성(장홍도 역)과의 케미에 이어, 신현빈과의 관계에서도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케미 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물들마다 색다른 호흡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더욱 특별한 케미를 완성시키며 극에 자연스러움과 활기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강유석은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엄재일의 매력을 견고하게 쌓아가고 있다. 또한 완벽한 캐릭터 이해와 안정적인 감정선으로 서사에 힘을 보탰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정한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강유석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강유석 주연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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