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괴력의 최정, 또 홈런공장 가동...1회 선제 스리런 폭발→500홈런 '-2' [오!쎈 부산]
![[OSEN=잠실, 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로 LG에 입단한 코엔 윈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SSG 선발은 박종훈.6회초 1사 3루에서 SSG 최정이 1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04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51404774504_6818498603b00.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로 LG에 입단한 코엔 윈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SSG 선발은 박종훈.6회초 1사 3루에서 SSG 최정이 1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04 /[email protected]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이 복귀 후 연일 홈런포를 불 뿜고 있다. 이제 통산 498홈런으로 500홈런에 단 2개를 남겨두고 있다.
최정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첫 타석, 최지훈과 정준재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무사 1,2루의 기회를 맞이했다. 1스트라이크에서 롯데 선발 이민석의 2구 14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통산 498번째 홈런포를 터뜨리며 500홈런이 완벽히 가시권에 들어왔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 후 한 달 넘게 합류하지 못했던 최정은 지난 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1군 복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지난 4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4경기에서 3홈런 괴력.
최정의 홈런으로 SSG가 3-0으로 리드를 잡고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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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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