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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희철 감독, "속공 1개 나온 것이 문제" [잠실톡톡]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잠실학생체, 우충원 기자] "속공 1개 나온 것이 문제". 

서울 SK는 5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66-75로 패했다. 

SK 전희철 감독은 "아쉬움이 크게 남는 경기였다. 3점슛을 10개 넣었지만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넣은 경기였다. 타마요와 허일영에게 3점포를 얻어 맞으면서 무너졌다. 쉬운 득점 특히 자유투를 넣지 못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면서 "70~75점 정도 실점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공격적인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시작 후 6개 턴오버를 범했다. 물론 그걸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어쨌든 모든 문제는 감독의 잘못이다. 준비했던 것이 코트에서 나타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타마요에게 오늘 가장 많은 3점을 허용한 것 같다. 그 부분도 잘 준비해야겠다"고 전했다. 

전희철 감독은 "저희 농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속공 1개 나왔다는 것은 장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리바운드 참여도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 상대가 철저하게 대비했을 것이고 선수들에게도 주지 시켰는데 그렇지 못했다. 안좋은 모습이 나왔다. 정규리그 때 LG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3가지가 모두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전희철 감독은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어둡다. 다음 경기서는 밝은 모습으로 경기 펼쳤으면 좋겠다. 많은 팬들 앞에서 즐거운 경기 펼치면서 좋은 결과 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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