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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직 어린이를 위한 선행..아이유 1억 5천→BTS 진 1억, ★ 기부 행렬

[OSEN=김채연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연예계 곳곳에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한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먼저 배우 조인성은 강동구 소재의 한 보육원과 인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를 직접 준비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매달 보육원 아이들의 간식비까지 지원하며 떡볶이, 피자, 생일 케이크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영화 '밀수' 시사회에 보육원 청소년들을 비롯해 희귀질환,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 등 30여 명을 초대한 사실도 전해지며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귀감이 됐다.

뿐만 아니라 2020년도부터 매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 조인성의 조용한 선행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도움에 묵묵히 앞장서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OSEN=조은정 기자]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에서 한 뷰티 브랜드의 팝업 이벤트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가수 아이유, 세븐틴 버논, 엔플라잉 이승협, 배우 김영대가 참석했다.가수 아이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07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 에비뉴엘에서 한 뷰티 브랜드의 팝업 이벤트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가수 아이유, 세븐틴 버논, 엔플라잉 이승협, 배우 김영대가 참석했다.가수 아이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07 /[email protected]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가수 아이유의 기부 역시 빠지지 않았다. 아이유는 자신의 팬덤 '유애나'와 함께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자립준비 청소년 및 장애 아동을 위한 이번 기부는 '이든아이빌’에 6200만 원, '한사랑마을', '한사랑장애영아원'에 9천만 원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 및 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렇게 기념일마다 기부를 실천하는 아이유는 꾸준한 선행으로 2019년 '아시아 기부 영웅'에 선정되기도 했다.

[OSEN=박준형 기자] 12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아낸 청춘 로맨스다.배우 박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12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12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아낸 청춘 로맨스다.배우 박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12 / [email protected]


이를 이어 배우 박보영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기부하며 환아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박보영은 어린이날과 생일 등 매년 다양한 계기에 기부는 물론, 10년 넘게 병원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기부 스타다.

배우 김고은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어린이 의료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2021년부터 이어온 김고은의 기부는 총 5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고, 중증 질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에 실질적으로 사용돼왔다. 김고은은 작품 활동뿐 아니라 조용하고도 따뜻한 선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OSEN=민경훈 기자]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한편,‘제45회 청룡영화상’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진행은 배우 한지민, 이제훈이 맡는다.배우 김고은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1.29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한편,‘제45회 청룡영화상’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진행은 배우 한지민, 이제훈이 맡는다.배우 김고은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1.29 / [email protected]


방탄소년단(BTS) 진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해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감동을 안겼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및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스타들의 선행이 어린이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기념일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스타들의 행보는 팬들과 대중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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