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절친과 남편의 '성관계' 목격…사연자 "칼까지 뽑았다" 충격 ('물어보살')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5/202505052043770522_6818b76d1816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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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절친과 남편의 밀회를 목격한 사연자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결혼 33년차, 남편이 시부모님을 모시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화가 난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하루는) 친구가 놀러 왔다. (남편이랑) 친구와 바람이 났다”라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사연자는 “집에 방이 3개 있었다. 부엌 옆방에서 친구가 잠을 잤다. 친구 결혼식을 가기 위해 3~4일간 우리 집에서 머물렀다”라고 설명했다.
사연자는 “첫째 날은 몰랐고, 둘째 날 친구가 팬티를 안 입고 치마만 입고 돌아다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앉을 때 노출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사연자는 “부엌문이 잘 안 닫혀 5cm 정도 열려있었다. 아이가 잠깐 깨서 나갔다가 (둘의 성관계를) 봤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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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부엌에서 칼을 뽑았는데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움직이지 못하고 둘의 밀회를 전부 다 봤다는 사연자는 “사지가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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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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