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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오래 기억되길” ‘1위 팀 에이스’ 류현진, 야구 꿈나무들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류현진재단 제공

류현진재단 제공


[OSEN=손찬익 기자] (재)류현진재단(이사장 류현진)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유천초등학교 야구부 학생 및 지도교사 20명을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에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류현진재단이 운영 중인 ‘스카이 클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프로야구 현장 관람을 통해 동기부여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초청된 학생들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하며, 다과와 함께 류현진 이사장 사인볼이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전달받았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경기를 집중해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훈련 외적으로도 긍정적인 자극이 됐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류현진재단 제공

류현진재단 제공


류현진 이사장은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직접 경기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이날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중심의 유소년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는 단순한 프리미엄 좌석이 아닌, 기부자들의 나눔이 직접 수혜자에게 전달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초·중·고 유소년 야구선수를 차례로 초청하는 연속 프로그램을 통해 재단의 유소년 지원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류현진재단 제공

류현진재단 제공


한편 한화는 5일 이날 삼성을 3-1로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4번째 대전 홈경기 만원 관중(1만7000명) 앞에서 7연승을 질주한 한화는 최근 21경기에서 무려 18승(3패)을 쓸어담았다. 시즌 22승13패(승률 .629)가 된 한화는 승패 마진 +9를 마크했다.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7이닝 1실점 5탈삼진 쾌투를 뽐내며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지난 4일 본헤드 플레이로 문책성 교체를 당했던 문현빈은 1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날 선두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한화는 공동 1위로 올라섰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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