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최정, KBO리그 첫 500홈런 대기록 2개 남았다. [이석우의 마!]

[OSEN=부산, 이석우 기자]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이 부상 복귀 후 믿기 어려운 홈런 행진을 이어가며 통산 500홈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개막 이후 한 달 넘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최정은 지난 2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1군 무대에 복귀했으며, 복귀전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변함없는 장타 본능을 과시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SSG 랜더스 최정이 1회초 무사 1,2루 좌월 3점 홈런(498호)를 치고 있다. 2025.05.05 / [email protected]

최정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부터 경기 분위기를 단숨에 SSG 쪽으로 끌어오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1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이민석의 두 번째 공, 시속 142km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시원하게 넘기는 비거리 115m의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최정이 1회초 무사 1,2루 좌월 3점 홈런(498호)를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5.05.05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최정이 1회초 무사 1,2루 좌월 3점 홈런(498호)를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5.05 / [email protected]

이 홈런은 최정의 개인 통산 498번째 홈런으로, KBO 리그 역대 최초로 500홈런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복귀 후 불과 4경기 만에 무려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최정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위력적인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최정이 1회초 무사 1,2루 좌월 3점 홈런(498호)를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5.05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이민석,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SSG 랜더스 최정이 1회초 무사 1,2루 좌월 3점 홈런(498호)를 치고 이숭용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05 / [email protected]

특히 지난 4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고, 이번 경기에서도 스리런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이제 최정은 KBO 역사상 전무후무한 500홈런의 대기록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 [email protected]


이석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