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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교체 미스터리’ 부상도 아닌데…13억 현역 빅리거, 왜 76구 만에 내렸나 “선수가 힘들어했다” [오!쎈 잠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두산은 콜어빈을 LG은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이닝종료 후 두산 선발투수 콜어빈이 박수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5.05.05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두산은 콜어빈을 LG은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이닝종료 후 두산 선발투수 콜어빈이 박수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5.05.05 / [email protected]


[OSEN=잠실, 박준형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두산은 콜어빈을 LG은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두산 선발투수 콜어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05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두산은 콜어빈을 LG은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두산 선발투수 콜어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05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은 왜 현역 메이저리거 출신 1선발을 76구 만에 마운드에서 내린 것일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투구수 76개의 콜어빈을 6이닝 만에 교체한 배경을 설명했다. 

두산 에이스 콜어빈은 지난 5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1실점 76구 투구로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깔끔한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는데 투구수 76개에서 7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박치국에게 바통을 넘겨 의문을 자아냈다. 4월 30일 잠실 KT 위즈전 이후 나흘 휴식을 취했다고는 하나 1선발 보직을 감안했을 때 투구수가 적었다.

이승엽 감독은 “힘이 떨어졌고, 본인도 힘들어했다. 물론 우리 입장에서는 1선발이 100개 이상 던지는 걸 바라겠지만, 어제는 모든 걸 상의했을 때 그 때가 멈출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콜어빈은 전날도 사사구 4개를 헌납하며 스스로 어렵게 경기를 끌고갔다. 그의 최근 3경기 사사구는 12개에 달한다. 이승엽 감독은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해본 결과 콜어빈이 워낙 강하게 공을 잡는 경향이 있어서 최근 손에 힘을 조금 빼고 던지라는 조언을 했다고 하더라. 손에 힘이 빠지면서 공이 빨리 빠지는 거 같기도 한데 일단은 힘이 떨어지는 게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콜어빈은 전날 경기를 마치고 “휴식기간이 짧아 다음 게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조금 일찍 내려왔다”라고 6이닝 만에 경기를 끝낸 이유를 설명했다. 나흘이 아닌 닷새 휴식 후 이닝이터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025년 5월 5일 잠실더비의 승자는 정수빈의 선물세트를 받은 두린이였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다.경기종료 후 시즌 승 달성한 두산 콜어빈이 코칭스태프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2025.05.05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025년 5월 5일 잠실더비의 승자는 정수빈의 선물세트를 받은 두린이였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다.경기종료 후 시즌 승 달성한 두산 콜어빈이 코칭스태프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2025.05.05 / [email protected]


한편 두산은 LG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를 맞아 정수빈(중견수) 김인태(좌익수) 양의지(포수) 김재환(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오명진(3루수) 강승호(2루수) 박준영(유격수) 조수행(우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승엽 감독은 외국인타자 제이크 케이브 선발 제외에 대해 "무릎이 좋지 않아 하루 휴식을 줘야할 거 같다. 예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고 해서 오늘 하루 쉬게 하고 내일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지금 상황으로는 오늘 대타 출전도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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