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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재석, 쇼윈도 의리 아니었다…"유해진보다 연락 많이 해" (틈만나면)[순간포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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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유해진보다 유재석과의 친분을 강조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유연석과 함께 차승원, 공명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 구석구석에 행운과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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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다시 돌아온 유재석과 유연석은 시작부터 수다를 떨었다. 청담동의 한 공원에서 오프닝을 한 유재석은 유연석이 공원과 가까운 경기고등학교를 나왔다는 말에 “거길 왜 나왔지”라고 의문을 품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 유재석은 “혹서기, 혹한기는 힘들다. 돌아다니기 만만한 시기에 인사를 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유연석은 “이 정도면 날씨 좋을 때만 온다는 걸로 아실지도 모르겠다”고 웃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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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 등장한 차승원, 공명과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유재석, 유연석은 첫 번째 틈 친구의 사연 등을 보고 이동을 시작했다. 걸어가기로는 조금 멀고 차를 타고 가기에는 애매해서 버스를 타기로 한 네 사람은 이동하는 중에도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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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유연석과 공명은 캠핑을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친한 거 치고는 너무 연락 안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특히 차승원은 유재석과 친하냐는 질문에 “우리는 수시로 연락한다. 유해진보다도 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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