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0살 노브레인 이성우, 10월 결혼한다..미모의 ♥여친 공개(종합)

[사진]OSEN DB.

[OSEN=지민경, 하수정 기자] 록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결혼하는 가운데, 여자친구와 찍은 투샷을 남기면서 수줍은 소감을 더했다.

7일 OSEN 취재 결과, 노브레인의 리더 겸 보컬 이성우는 오는 10월 미모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성우와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교제를 하다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OSEN 단독 보도 이후, 이성우는 개인 SNS에 "저보다 더 (반려견) 두부, 넨네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표류중인 저의 인생을 맡기는 결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제가 살다 보니 결혼 한 번은 하네요. 아직도 믿기지 않고 신기하기만 한데 (이거 세 번, 네 번 하는 사람 어찌 하는 거..). 많이들 궁금해하실거 같은 그 분은 제 가슴에만 담아놓고 싶어서 보여주지는 않을 거예요ㅎㅎㅎ"라며 설레는 소감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튼 축하해주세요! 나이 50에 신혼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성우와 예비신부가 반려견 두 마리를 품에 안고 다정한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성우는 "그 분은 보여주지는 않을 거예요"라고 했지만, 지브리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한 AI 그림을 선보였다. 지브리풍 그림만 봐도 뛰어난 미모를 지닌 예비신부의 비주얼을 짐작게 했다.

사진을 접한 동료 연예인 윤도현은 "성우야 정말 축하해", 김영희는 "오빠!!!!!!!!!!!!!!!!!!!!진짜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진짜 너무 축하드려요!!!", 강승연은 "꺄~~~~♥♥", 러블리즈 서지수는 "오빠!!!!!! 세상에서 제이이이이일 행복하세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와아아아!!! 넘넘넘 축하해!!!!!" 등의 축하 멘트를 쏟아냈다.

한편 1976년생인 이성우는 올해 50세를 맞았다.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살림과 요리 고수의 면모를 보였으나 약 30년 간의 자취 생활을 끝내고 품절남이 된다.

이성우는 1996년 록 밴드 노브레인을 결성했고, '넌 내게 반했어’,?'바다사나이', '아름다운 세상' 다양한 히트곡을 내놨다. 폭발적인 사운드와 직설적이고 패기 넘치는 청춘을 대변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노브레인은 국내 인디 1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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