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아내 히융에 결혼식 서운함 토로 "동방신기 나오자 손 놔"('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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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식 후일담을 전했다.
7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11살 연하 여자친구 히융(애칭)과 결혼식을 올린 코요태 김종민이 등장했다.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은 아직도 하객들에게 결혼식 답례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종민 결혼식에서 화제가 된 건 축가였다. 이적, 린, 그리고 동방신기가 나왔던 것이다.
심진화는 “동방신기 두 사람이 그날 일본에서 오고, 다시 일본으로 갔다더라. 일부러 와 준 거다”라며 동방신기의 의리를 전했다. 김종민은 “아내 히융이가 동방신기가 나와서 축가를 부르니까 갑자기 내 손을 놓더라. 그 순간이 정말 100%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하더라”라며 아내의 기쁨을 전했다.
이에 김일우는 “그래도 같이 사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라며 김종민을 달래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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