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닮은꼴' 현숙, 남성 몰표 물리치고 영호 선택('나는솔로')[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7/202505072315773150_681b6edfd7bb6.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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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현숙의 우아한 외모와 사려깊은 태도에 많은 남성 출연자가 홀딱 반했다.
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첫날 술자리를 갖는 미혼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멀찍이서 광수의 부대찌개를 건너건너 전했다. 현숙은 우아한 외모로 이미 첫인상 선택에서 3~4표를 획득한 상황에, 조용히 광수의 요리를 거들었다. 칼질은 서툴러도 설거지를 하면서 그를 도왔다.
이에 영수와 광수 모두 현숙의 인품에 반했다.
정작 현숙은 “이곳에 올 때 기대한 점 한 가지, 이곳에 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길 바랐다. 그 사람이 날 안 좋아하더라도, 내가 그 분을 마음껏 좋아하고, 설득하는 과정도 그리고 싶었다. 저는 정말 제가 좋아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선택은 여성 선택 1위인 영호였다.
광수는 “현숙님은 거의 확신이 있었다. 시간을 가질 때 되게 신기하게 보는 현숙을 보고 확신했다. 그래서 확신이 무조건 있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배신감? 햄 썰어주지 말지, 자리 만들어주지 말지, 왜 그랬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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