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ERA 0’가 무너졌다. LG ‘와이어 투 와이어’ 무산되다…안타-안타-볼넷-안타, 0이닝 4실점 ‘충격’→ERA 2.77 ‘폭등’

[OSEN=잠실, 박준형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잭로그를 LG은 최채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LG 박명근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07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잭로그를 LG은 최채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LG 박명근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07 / [email protected]


[OSEN=잠실,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에 성공했다.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LG는 개막 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놓치고 2위로 밀려났다.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5.05.07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에 성공했다.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LG는 개막 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놓치고 2위로 밀려났다.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5.05.07 /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 후 46일 만에 2위 자리로 밀려났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꿈은 무산됐다. 

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잠실 라이벌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2-0으로 앞서다 불펜 필승조가 무너지면서 2-5로 패배했다. 특히 '평균자책점 0' 박명근이 타자 4명을 상대하며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충격적인 4실점을 허용했다. 

이로써 LG는 23승 14패(승률 .622)로 2위로 밀려났다. 이날 삼성에 승리한 한화는 9연승을 달리며 24승 13패(승률 .649), 단독 1위가 됐다. 개막 7연승을 달리며 '절대 1강'으로 잘 나가던 LG는 최근 10경기 3승 7패 하락세다. 

9연전 마지막 경기에 임시 선발로 등판한 최채흥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5회 선두타자 양석환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투수코치가 한 차례 마운드를 방문하고 내려갔다. 오명진이 초구를 때려 1루수 미트 맞고 2루수 뒤쪽으로 튕겨 내야 안타가 됐다. 무사 1,2루 위기. 강승호에게 초구 직구를 얻어맞아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무사 2,3루 위기가 되자 결국 교체됐다. 구원투수로 김진성이 올라와 3루수 땅볼, 중견수 얕은 뜬공, 2루수 땅볼로 추가 실점없이 막아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잭로그를 LG은 최채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LG 최채흥 선발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07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잭로그를 LG은 최채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LG 최채흥 선발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07 / [email protected]


그러나 6회 박명근이 무너졌다. 선두타자 케이브에게 투수 발 밑을 빠져나가는 중전 안타를 맞았다. 양의지의 타구는 유격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코스 안타가 됐다. 김재환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에 몰렸다. 양석환이 친 타구는 1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내야 안타가 됐다. 3루주자가 득점, 2-2 동점을 허용했다.

박명근은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강판됐다. 김강률이 올라왔는데 첫 타자 오명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2-3 역전을 허용했다. 강승호에게 1루 베이스 옆을 빠져나가는 2타점 2루타를 맞아 2-5가 됐다. 이후 무사 2.3루 위기에서 김강률은 추가 실점은 막아냈다.

박명근은 이날 경기 전까지 13경기 13이닝 무실점, 리그에서 5경기 이상 등판한 투수들 중에서 유일한 평균자책점 0 투수였다. 13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3볼넷 9탈삼진 피안타율 .116, WHIP 0.62였다. 그러나 이날 4타자를 상대로 안타, 안타, 볼넷, 안타를 맞고 4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오스틴이 빠진 LG 타선은 7~9회 한 점도 추격하지 못했다. 전날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한 오스틴은 8회 주루 도중 2루수 강승호와 부딪혀 쓰러졌다. 한동안 충격으로 일어서지 못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없이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7일 어지럼증이 있어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집으로 가서 쉬었다. LG의 악재였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아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원준,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무사 1루 상황 LG 문보경의 내야 땅볼 때 주자 오스틴이 두산 2루수 강승호와 충돌하며 넘어졌다. 오스틴의 상태를 살피며 걱정하는 강승호. 2025.05.06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아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원준,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무사 1루 상황 LG 문보경의 내야 땅볼 때 주자 오스틴이 두산 2루수 강승호와 충돌하며 넘어졌다. 오스틴의 상태를 살피며 걱정하는 강승호. 2025.05.06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