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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표 현숙, 몰표 영호 첫인상 선택→26기 男 직업 공개 "대학 교수"('나는 솔로')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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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배우 닮은 꼴의 우아한 미모로 첫인상 몰표를 받은 현숙의 선택이 그려졌다.

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입소 후 첫 술자리가 시작되었다. 남성 선택 첫인상 선택에서 1위를 차지한 건 현숙이었다. 고전 영화에 나올 법한 미모에 상그러운 미소, 그리고 조용한 듯 차분한 목소리까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숙은 과연 어떤 마음일까?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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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의 간접적인 주문 덕분에 무르익었던 술자리에서 광수의 갑작스러운 부대찌개 요리가 시작되었다. 이에 현숙은 조용히 거들기 시작했다.

영수는 “현숙이 정말 많은 일을 했다. 광수님도 돕는 건 다 못 봤지만, 열심히 일하더라. 말도 정말 열심히 사려 깊게 하더라. 그걸 느껴졌다”라며 현숙을 눈여겨 보았다.

광수는 “장 보고 오느라 늦게 왔는데 내 자리를 마련했더라. 현숙이 내가 부대찌개를 만드는 데 있어 도움을 주려고 하고, 설거지를 하면 옆에서 물을 닦아주고 그러더라. 어쩐지 약간 어떤 감이 있는 거 같다”라며 어떤 어필을 느꼈다. 데프콘은 “약간의 시그널은 맞는데, 착각하면 안 된다”라며 지적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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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이곳에 올 때 기대한 점 한 가지, 이곳에 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길 바랐다. 그 사람이 날 안 좋아하더라도, 내가 그 분을 마음껏 좋아하고, 설득하는 과정도 그리고 싶었다. 저는 정말 제가 좋아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면서 “첫눈에 제 이상형과 범접한 사람이 있었다. 서글서글하고 의젓한 스타일이 이상형이다. 세상에나, 여기 계시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 대상은 여성 선택의 첫인상 선택 때 드러났다. 영철, 경수, 영수 등이 현숙을 꼽았지만, 현숙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든 영호에게로 갔다. 서글서글한 인상에, 적당한 재치를 지닌 영호는 조용한 배려까지 겸비하고 있었다.

현숙은 “저한테 첫인상 선택을 해 준 분들이 많았지만, 그분들 말고 다른 분을 선택하는 게 죄스러웠지만, 빼앗기지 않을 테야”라면서 “남자들 지나갈 때, 영호랑 눈이 살짝 마주쳤는데 그때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런 와중에 자기 소개가 이뤄졌다. 가장 젊은 나이는 85년생 40살, 가장 고령은 79년생 47세였다. 

영수는 서울대 화공과 학사 및 박사, 미국 조지아텍이랑 예일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이제 한국 들어와서 햇수로는 11년째 부산 소재 공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였다.

이밖에도 영호는 인천시청 공무원, 엄청난 동안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영식은 고대 물리학과 출신의 게임 개발자, 큰 키의 영철은 글씨 전공자로 꽤나 많은 연봉을 벌며, 광수는 대기업 건설부문 이라크 지사 근무, 말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상철과 꽤나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 경수는 각자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예고편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돼 주목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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