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태계일주4' 이어 '언산2'까지 컴백 약속 지켜낸 '의리남'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유튜버 덱스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이어 '언니네 산지직송2'까지 의리를 지켰다. 

7일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약칭 '언산2') 측은 덱스의 게스트 출연 소식을 밝혔다.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1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덱스가 맏누나였던 배우 염정아, 박준면과의 재회를 위해 '언산2'에 출연한다는 것이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와 박준면 등이 현지에서 역대급 일거리와 제철 식재료로 차려낸 밥상을 선보이는 예능이다. 첫 시즌에서는 덱스와 배우 안은진이 남매 케미스트리로 호평받았으나 시즌2에서는 배우 임지연과 이재욱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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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원년 멤버인 덱스가 게스트로 '언산2'에 돌아온 것이다. 이에 덱스의 의리를 향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덱스의 의리는 비단 '언산2'에서만 빛나는 게 아니다. 그는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약칭 '태계일주4'에서도 시리즈 컴백으로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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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덱스는 '태계일주2'와 '태계일주3'에 참여했으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음악일주'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안타까움을 표했던 그가 '태계일주4'로 컴백해 일명 '시기빠덱'으로 불리느 배우 이시언, 웹툰작가 기안84,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태계일주' 4형제를 다시 완성해 호평을 자아냈다. 

이에 유튜버에서 완연한 방송인으로 거듭난 덱스의 행보가 이목을 끄는 상황. '태계일주4'에 이어 '언니네 산지직송2'까지 연예계 의리남으로 거듭난 덱스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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