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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결혼 10주년 청천벽력 갑상선암 진단..이지혜→비키 ‘응원 물결’[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결혼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시점에 갑작스럽게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아내 박시은과 함께 투병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진태현은 7일 "오늘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 여러분, 지인들에게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언젠간 여러분들이 알게 될 소식이고 숨기고 조용하기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고 어디서 들으셨는지 연락이 오는 상황입니다"라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곳으로 전이가 되기전에 꼭 수술을 해야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말씀 드리지못하는 개인적인 여러 힘든일들과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제 마음이 조금 무리했나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토르 미르가 옆에서 힘이 되어줘 이정도로 잘 지낸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라톤, 라이딩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제 몸이 버텨준거 같아 너무 감사하네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진태현은 "앞으로 수술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여러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마세요"라며 "사람들이 착한암 느린암이라고 하지만 암은 암이라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랐다.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박시은도 직접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그는 7일 진태현과 나란히 선 사진과 함께 “우리 허니 잘 이겨낼 겁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지혜는 “건강하게 회복될꺼에요!!! 응원하고 응원해요 시은씨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라고 응원했다. 또하 비키는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누리꾼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잘 이겨내시고 돌아오셔요 !! 항상 응원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멋진 부부에게 많은 힘 얻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이시고 또 긍정적인 태현님. 무탈하게 잘 극복하시길 바래봅니다”, “태현님 잘 회복하시리라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뭐든 천천히 차근차근 하나씩 해가셔도 아무것도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언제나 태현님과 시은님의 가정에 행복이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10년째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유산과 입양 등 쉽지 않은 시간들을 함께 이겨내며 진심 어린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대중에 전해 감동을 줬다. 특히 SNS를 통해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왔다.

진태현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부가 또 한 번의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이들의 진심 어린 기도가 계속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진태현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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