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팍 재개장 무기한 연기' NC 임시 홈구장 찾았다! 16일 키움전부터 울산 NC 다이노스 [공식발표]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문수야구장 074 2022.09.06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1101779325_681c111b77177.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문수야구장 074 2022.09.06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3루 내야석 매점 부근 약 4층 높이에 있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지난 30일 LG와 NC의 경기는 즉각 취소됐고,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또한 피해자 애도를 위해 1일 모든 경기는 전면 취소됐다. 관계자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창원NC파크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2025.04.01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1101779325_681c11a3abb49.jp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3루 내야석 매점 부근 약 4층 높이에 있던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지난 30일 LG와 NC의 경기는 즉각 취소됐고,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는 3연전을 모두 취소했다. 또한 피해자 애도를 위해 1일 모든 경기는 전면 취소됐다. 관계자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창원NC파크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2025.04.01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창원NC파크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NC 다이노스의 대체 홈구장이 결정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NC는 이번 결정에 대해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NC 구단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대체 경기장을 신중히 검토했고, 연휴 직후 울산광역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NC는 "팬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최종적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을 선택하게 됐다. 특히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빠른 결정이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연휴 기간 동안 KBO의 지원을 받아 여러 대체 구장을 신속히 검토했고, 울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문수야구장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특히 울산시가 문수야구장의 전체 유지, 관리, 보수를 책임져 주기로 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울산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관람 정보를 포함한 세부 사항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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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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