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원더걸스 소희 보자마자 자신감 ↓ "모자 쓰고 숨어 다닌다"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원더걸스 출신 배우 소희의 미모에 감탄을 거듭했다.

8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버지 장광, 어머니 전성애, 그리고 남편 김태현과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한 후기를 썼다. 연극 '꽃의 비밀'은 공승연, 소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학로 기대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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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는 "엄마한테 볼 일 있어서 전화했다가 대학로에서 연극 보신다길래 급합류 ㅋㅋ"라면서 "아니 원더걸스 소희님이 주인공인데 바로 앞에서 봤는데 와 심하게 이쁨 그야말로 8등신 ㄷㄷ"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자는 "실물이 훨~~~~~씬 예뻐서 좀 많이 놀랐음 나는 다들 화면이 낫다는데"라며 "저는 다들 화면이 1000000배 낫대서 실망할까 봐 늘 모자 쓰고 숨어다닙니다"라며 자학이 섞인 실토를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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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미자님도 척 봐도 8등신인데요", "화면 잘 받는 것도 기본이 되니까 가능한 일", "일반인은 연예인처럼 사진 못 찍는다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email protected]

[사진] 미자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