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부부, 탈북민 출신 의사 아내→남편에 막말..."가방끈 짧고 뇌가 썩었다" ('이혼숙려캠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08/202505082157771210_681cbb830b5b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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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투자부부의 아내는 의사라는 사실을 밝히며 남편을 향한 날선 막말을 내뱉었다.
8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두 번째 부부가 등장했다.
탈북 의사라는 아내는 “좀 잘나가는 의사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작년까지 준종합 병원의 병원장이었다고 밝히기도
남편은 부부의 합의 하에 가사일과 육아를 담당했다고 전했다. 남편은 천 기저귀를 빨아서 말리면서 아이를 키웠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레슬링 선수 출신이 남편은 아내가 본인을 무시한다고 말하기도.
아내는 지인과 통화를 하며 “우리 아기들만 아니었으면 (남편) 북한 아오지로 보내버린다”라며 막말을 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충격으로 입을 벌린 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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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육아에 대해 아내는 “돈 버는게 힘들지 않아요? 아이들도 사실은 본인이 키웠다는데 어린이집 보내고 유치원 보내고. 오후엔 할 일 없다”라며 집안일을 하는 남편을 무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편견이 있다”라며 아내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병원 상담 당시 아내는 남편에 대해 “일하는 걸 싫어하고 본인이 가방끈이 짧으니까 머리가 안되니까 배우는 걸 싫어한다. 남의 머리를 빌려서 묻어가는 걸 좋아한다”라며 편견 가득한 말을 내뱉었다. 아내는 지인에게 “뇌가 정지돼있다. 본인이 일하냐고! 아무것도 안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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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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