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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정난, 집 밖에 안 나가도 되겠어..“거대한 캣타워” 3층집 공개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정난이 자신의 집을 오픈했다.

지난 7일 김정난은 개인 채널에 ‘권력자 전문 배우 김정난의 CUTE 타운하우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정난은 자신의 3층집을 공개하며 특색있는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그는 “여섯 마리 고양이 집사다”라며 19살 마리부터 18살 타미, 루루, 12살 루카, 레오, 8살 신비까지 언급했다.

그는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아주 평범한 것 같다. 털털하고. 오늘 촬영온다고 해서 일부러 안치웠다. 대충 치워놨다”며 2층의 거실부터 공개했다. 방수되는 재질의 컬러풀한 소파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김정난은 “고양이들이 가끔 심술이 나면 가죽 소파 위에도 오줌 싸고 그런다. 안 스며들 것 같은데 아주 잘 스며든다. 절대 안빠진다 냄새가, 버려야해. 몇개 버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소파 선택 이유부터 벌써 고양이를 위한”이라고 입을 열자, 김정난은 “그럼요. 모든 게 이제 다 고양이한테 맞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집안 곳곳에도 고양이를 위한 캣타워부터 쳇바퀴까지 있었다. 김정난은 자신의 집에 대해 “우리 집은 그냥 거대한 캣타워”라고 이야기하기도.

김정난은 주방으로 이동해 “여기 경치 너무 좋다. 거의 콘도다. 조금 있으면 벚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막, 겨울에는 눈이 쌓인다. 사계절이 진짜 액자로 딱 보이는 집”이라며 “주방은 제가 나중에 밥먹을 때 자세하게 보여드리겠다” 설명했다.

또한 김정난은 1층에 있는 서재로 내려왔으나 “여긴 말이 좋아 서재지, 게임방이다. 디아블로 같은 거 한다. 근데 디아블로4가 재미가 없어서 요즘 안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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