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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둘째 임신 비화 “파리올림픽 먼 길 앞두고 불 붙어”(우아기)[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기보배가 둘째 임신 비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기보배의 출산 현장이 그려졌다.

박수홍, 양세형은 기보배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연락을 받고 다급하게 움직였다. 태아의 자세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보배는 “자연분만할 수 있는 거죠”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기보배를 찾아간 양세형은 아기가 언제 나오는지 물었고 기보배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아기가 너무 안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촉진제를 넣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남편은 “원래는 7월에 올림픽 해설 위원을 가야 해서 임신 계획을 미뤘다. 오랫동안 먼 길 가니까 불이 붙은 것이다. 스쳤는데 홈런이 된 것이다”라고 둘째 임신에 대해 설명했다.

기보배는 “저는 훈련하는 게 더 힘들다. 첫째 임신 8개월 때 시합에서 활을 쐈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그 대회에서 1등을 했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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