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뽀뽀 벌칙' 유세윤에 "어릴 때 야하게 놀았니?" 의심(독박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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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독박투어3’ 김준호가 뉴질랜드에서 ‘추억 토크’에 젖던 중 ‘유세윤몰이’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10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7회에서는 뉴질랜드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캠퍼밴을 빌려 ‘캠핑의 성지’ 로토루아에서 대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로토루아 호수를 품은 평화로운 캠핑장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다. ‘장 셰프’ 장동민이 직접 요리한 양고기 바비큐와 초록입홍합 짬뽕을 폭풍 흡입하면서 ‘먹텐’을 폭발시키는 것. 장동민은 맛있게 식사를 하는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음식을 리필해주고, 이에 김준호는 “바로 저런 게 장인정신이다!”라며 ‘엄지 척’을 한다. 그러자 유세윤은 “(장동민 형이) 장인어른 같은 느낌인긴 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환장의 케미를 선보인다.

푸짐한 식사 후, ‘독박즈’는 보름달을 보면서 촉촉한 감성에 젖는다. 김준호는 “우리 대학생 때, 통기타 치면서 ‘연가’ 불렀잖아. 그게 뉴질랜드 마오리 부족의 민요가 원곡이야”라며 추억 토크에 시동을 건다. 유세윤과 홍인규는 “낭만 있었네~”, “통기타 세대가 우리 앞에서 딱 끊겼구나”라고 호응하더니 그 시절 추억의 게임인 ‘전기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모두가 찬성한 가운데, ‘독박즈’는 캠핑비와 마트비를 건 ‘전기 게임’에 돌입한다. 

그런데 유세윤은 갑자기 “양쪽에서 전기가 와서 합선이 되면 벌칙으로 뽀뽀를 하나?”라고 돌발 질문을 한다. 김준호는 빵 터져 웃은 뒤, “세윤이가 어릴 때 야하게 놀았나?”라고 유세윤몰이에 나선다. 당황한 유세윤은 “뽀뽀가 왜 야해?”라고 응수하는데, 과연 추억의 ‘전기 게임’에서 누가 꼴찌를 해 ‘캠핑비 & 마트비’를 내게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나라 뉴질랜드에서 ‘캠퍼밴’을 타고 여행하는 ‘독박즈’의 유쾌한 모습은 10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7회에서 만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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