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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평창동 스윗 부부의 일상..면도할 때도 안 떨어지네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일상을 전했다.

10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면도 중인 이상순 옆에서 카메라를 갖다 대는 모습이다. 이상순은 수염을 밀기 위해 입가 주변에 면도크림을 바르고 있다가 거울을 쳐다봤다.

이들은 화장실에서 면도하는 순간에도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결혼 13년차에도 스윗한 부부의 애정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했다. 결혼식 이후 제주살이를 해온 이들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의 대저택으로 거주지를 옮기며 왕성한 방송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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