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갈 줄 알았더니 홈런이…야구가 된다” 한화 26년 만에 10연승, 타 팀도 초미의 관심사 ‘경계심 커진다’ [오!쎈 수원]
![[OSEN=고척,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홈팀 키움은 하영민을 원정팀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2사 한화 문현빈이 역전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5.09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1455773770_681eee0dcab13.jpg)
[OSEN=고척,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홈팀 키움은 하영민을 원정팀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2사 한화 문현빈이 역전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5.09 /[email protected]
![[OSEN=수원, 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쿠에바스, 원정팀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운다.경기 전 KT 이강철 감독이 그라운드 위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5.04.23 /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1455773770_681eee0e8ab4e.jpg)
[OSEN=수원, 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쿠에바스, 원정팀 SSG는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운다.경기 전 KT 이강철 감독이 그라운드 위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5.04.23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이후광 기자] 26년 만에 10연승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가 점차 공공의 적이 돼가고 있다. 우천 취소 이후 고척 경기를 지켜본 이강철 감독은 “한화가 야구가 정말 잘 된다”라며 부러움의 시선을 드러냈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고척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전을 언급했다.
단독 선두 한화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7-5로 승리하며 1999년 이후 무려 26년 만에 10연승을 질주했다. 2-4로 뒤진 7회초 4-4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2사 후 문현빈의 결승 솔로홈런, 채은성(3루타)-이상혁(2루타)의 연속 적시타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9일 수원 롯데전이 우천 취소된 이강철 감독은 퇴근 후 TV를 통해 고척 경기를 시청했다. 이강철 감독이 인상 깊게 본 이닝은 마지막 9회초. 이강철 감독은 “9회초 2아웃이 되는 걸 보고 연장을 가는 줄 알았는데 그 순간 (문현빈의) 타구가 퉁 맞더니 넘어갔다”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야구는 이래서 이겨야 한다. 이기면 관중들도 많이 오시고, 순위도 많이 올라간다. 한화는 지금 야구가 정말 잘 되고 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된 KT는 롯데의 2차전 선발 나균안을 맞아 김민혁(중견수) 황재균(3루수) 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 안현민(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장성우(포수) 권동진(유격수) 문상철(1루수) 천성호(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고영표.
1군 엔트리는 포수 강현우를 말소하고 투수 문용익을 등록했다. 내야수 박민석, 투수 이상동은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에 합류했다.
3연패에 빠진 KT는 시즌 18승 2무 18패 5위, 2연승 중인 롯데는 시즌 22승 1무 16패 3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3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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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8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NC는 목지훈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KT 고영표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4.08 /](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1455773770_681eee0f65336.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8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NC는 목지훈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KT 고영표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4.08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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