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진태현, 아내 ♥박시은 내조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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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오늘도 아내 사랑 대장정의 기록을 세웠다.

10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아내가 만들어주는 올리브오일 연어스테이크 제일 맛있다"라며 흐뭇한 멘트를 적었다. 진태현이 올린 사진 속에는 담백하게 구운 연어 스테이크, 그리고 오밀조밀 함께 구워진 채소들이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어 척 봐도 맛과 건강을 다 잡은 식단이라고 할 수 있었다.

최근 진태현은 갑상선 암을 고백했다. 건강과 행복, 그리고 무엇보다 선행을 자행하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에게 쏟아진 응원과 위로는 이루 셀 수 없을 정도였다. 진태현은 늘 그렇듯 팬들에게 다정한 멘트로 안심시켰으며, 그의 특유의 선한 강인함을 보여 걱정보다 응원을 먼저 전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네티즌들은 "잘 먹는 거 진짜 중요함", "운동도 식단도 항상 건강하시니 대단할 따름", "요새 예능에서 활약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4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시험관 임신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으며, 진태현은 현재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여러 모로 활약하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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