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이상민·김준호 이어 재혼하나...유재석 결혼식 사회 약속 ('놀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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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임원희의 결혼식 사회를 약속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약칭 놀뭐)'에서는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와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가정방문’과 ‘배달의 놀뭐’ 특집을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임원희를 차에 태우며 '가정방문'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우리 넙치 형"이라며 친근함을 표했고, 임원희의 영화 '다찌마와 리' 명대사인 "우리 사이에 통성명은 필요 없을 것 같은데"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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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목적지로 가기 전 반찬을 한아름 안고 차에 탑승했다. 유재석은 "형 아직도 어머니가 반찬 해주시냐"라며 걱정했고, 임원희는 "우리 엄마는 이렇게 나 해서 먹이는 게 낙이시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 아직도 마마보이냐"라며 56세 마마보이 임원희를 놀려 웃음을 더했다.
'가정방문'은 임원희, 임우일, 김광규, 박광재 등 가족 같은 '놀뭐' 패밀리들을 초대해 집을 찾는 것이었다. 이에 '놀뭐' 멤버에 대해 듣던 임원희는 마치 소개팅 하는 기분을 느껴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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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형 우리 종민이 결혼식 때도 만났잖아"라며 "내 사회 어땠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하희라 선배님도 '재석 씨 사회를 너무 재미있게 잘 봐주셨다'라고 칭찬해주셨다"라고 자부심을 느꼈다.
이에 임원희가 "혹시 나 결혼하게 되면 사회 부탁해도 돼?"라고 넌지시 말하자, 유재석은 쉬지도 않고 "물론이지"라고 답했다. 그는 "얘기만 해라. 내가 사회 경험도 많지만 잘 본다"라고 자신감을 보여 기댁감을 더했다.
최근 임원희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중인 가수 이상민이 비밀리에 재혼하고, 코미디언 김준호 또한 7월 결혼식을 앞두고 절친한 배우 정석용 또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상황. 이에 임원희 역시 재혼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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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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