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3→3-4→5-4→5-6→6-6’ NC 천재환 역전 투런포-두산 케이브 동점포…9회 마무리 격침 장군멍군 무승부 [잠실 리뷰]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최승용을, 롯데는 박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 1루 두산 케이브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4.27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cf09d4a.jpg)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최승용을, 롯데는 박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 1루 두산 케이브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OSEN=수원, 김성락 기자] 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원정팀 NC는 라일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4회초 NC 선두타자 천재환이 3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06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cfa25c8.jpg)
[OSEN=수원, 김성락 기자] 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헤이수스, 원정팀 NC는 라일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4회초 NC 선두타자 천재환이 3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06 /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9회 2사 후 터진 천재환의 극적인 역전 투런포로 6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 케이브가 동점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다.
NC와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더블헤더 2차전에서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NC는 15승 18패 1무, 두산은 16승 20패 2무를 마크했다.
이날 양 팀은 더블헤더를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더블헤더 1차전은 계속되는 비로 우천 취소됐고 더블헤더 2차전만 열리게 됐다. 이 경기는 11일 다시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NC는 권희동(좌익수) 김주원(유격수) 박민우(2루수) 데이비슨(1루수) 손아섭(우익수) 박건우(지명타자) 김형준(포수) 김휘집(3루수) 천재환(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신민혁이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김재환(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오명진(3루수) 강승호(2루수) 김인태(좌익수) 박준영(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최승용.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2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d05ca80.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최승용을, 롯데는 박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가 역투하고 있다. 2025.04.27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d105771.jpg)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최승용을, 롯데는 박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가 역투하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두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1회말 1사 후 케이브의 우전안타와 양의지의 유격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김재환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4회말에는 1사 후 오명진의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강승호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신민혁의 5구째 135km 커터를 받아쳐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3-0으로 앞서갔다.
NC는 5회부터 반격했다. 5회 선두타자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형준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휘집이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최승용의 132km 슬라이더를 통타, 추격의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번째 홈런.
두산 선발 최승용은 5이닝 94구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마운드를 내려올 때만 하더라도 승리 투수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원준,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에서 두산 강승호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이승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5.03.30 /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d1aeb64.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원준,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에서 두산 강승호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이승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5.03.30 / [email protected]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KT는 헤이수스를, NC는 로건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 1루 NC 김휘집이 파울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4.09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d256b3e.jpg)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KT는 헤이수스를, NC는 로건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 1루 NC 김휘집이 파울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4.09 / [email protected]
하지만 이영하가 최승용의 승리 투수 자격을 날렸다. 최승용은 노디시전. NC는 6회초 1사 후 박민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폭투가 나오며 2루까지 진출했다. 1사 2루에서 데이비슨이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뽑아내 3-3 균형을 맞췄다.
NC 선발 신민혁은 6이닝 98구 8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불펜진에게 공을 넘겼다.
두산은 7회말 김인태의 볼넷, 박준영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정수빈의 2루수 땅볼로 1루 선행주자가 잡혔다. 케이브는 헛스윙 삼진, 이후 정수빈의 2루 도루에 이어 양의지가 고의4구로 출루하며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재환이 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앞서나갈 기회를 놓쳤다.
NC는 7회 손주환 김진호 그리고 배재환까지 모두 투입하는 강수를 두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결국 NC가 다시 1점 차이로 앞서갔다. 8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의 투수 강습 내야안타와 박민우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데이비슨이 2루수 병살타를 쳤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4-3으로 역전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원준,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조수행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4.19 /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d2ede89.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원준,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조수행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4.19 / [email protected]
![[OSEN=박준형 기자] NC 김휘집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d394dd8.jpg)
[OSEN=박준형 기자] NC 김휘집 / [email protected]
두산도 곧바로 1점의 격차를 만회했다. 8회말 1사 후 오명진의 우전안타와 대주자 전다민의 2루 도루에 이은 상대 송구실책, 강승호의 볼넷으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결국 조수행이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켜 4-4 동점에 성공했고 1사 1,2루 기회를 이어갔다.
두산은 대타 김기연을 내세웠는데 3루수 땅볼을 쳤다. 병살타 코스. NC 3루수 김휘집이 2루에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두산은 1점을 더 내면서 5-4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계속된 1사 1,3루에서 정수빈이 다시 한 번 스퀴즈 번트를 댔지만 3루 주자가 협살에 걸려 잡혔다. 그리고 1루 대주자 박지훈도 아웃 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산은 9회초 마무리 김택연을 올렸다. NC는 1사 후 대타 한석현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김휘집이 삼진을 당했지만 2사 2루에서 등장한 천재환이 김택연의 149km 초구를 작정하고 걷어 올려 좌월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택연을 무너뜨렸다. 지난 7일 수원 KT전 3안타(1홈런) 5타점 대활약의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두산도 이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선두타자 케이브가 NC 마무리 류진욱의 2구 째 135km 포크볼을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양의지와 김재환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이후 2사 1,2루에서 강승호가 3루수 땅볼을 때리면서 경기는 마무리 됐다.
![[OSEN=박준형 기자] NC 천재환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6d43e033.jpg)
[OSEN=박준형 기자] NC 천재환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잭로그, KIA는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케이브가 우중간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4.20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010777089_681f372fe1fba.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잭로그, KIA는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케이브가 우중간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4.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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