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김태형은 옛말? 승승승 이끈 불펜 역군들에 사과 “한 이닝 앞에 들어가는 정철원+김원중 미안해” [오!쎈 수원]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004 2025.05.02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100773221_681f40f2e2df3.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004 2025.05.02 / [email protected]
![[OSEN=박준형 기자] 롯데 손호영 2025.03.26 / soul1014@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100773221_681f40f39b914.jpg)
[OSEN=박준형 기자] 롯데 손호영 2025.03.26 / [email protected]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원정팀 롯데는 데이비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2회초 2사 만루 롯데 고승민이 1타점 내야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4.25/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100773221_681f40f450fcc.jpg)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최원준, 원정팀 롯데는 데이비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2회초 2사 만루 롯데 고승민이 1타점 내야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4.25/ [email protected]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카리스마로 유명한 롯데 김태형 감독이 불펜에서 고생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롯데는 최근 3연승, 원정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23승 1무 16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나균안이 3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 71구 난조로 또 첫 승에 실패했지만, 불펜진이 릴레이 호투를 선보였다.
김강현(1⅓이닝 무실점)-정현수(⅔이닝 무실점)-김상수(⅔이닝 무실점)-한현희(⅓이닝 무실점)-송재영(0이닝 무실점)-정철원(1⅔이닝 무실점)-김원중(1⅓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김강현은 데뷔 첫 승, 김원중은 KBO리그 역대 5번째 6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윤동희, 고승민, 빅터 레이예스, 전준우, 손호영, 유강남, 장두성 등 무려 7명이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 4-5로 끌려가던 5회초 고승민이 동점 솔로홈런으로 시즌 첫 홈런을 장식한 뒤 손호영이 역전 결승타, 장두성, 이호준이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날씨가 추운데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선수들이 힘내줘 고맙다”라며 “특히, 정철원, 김원중 두 선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한 이닝 앞에 들어가서 책임감 있게 막아주는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다. 묵묵히 잘 던져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필승조 핵심 요원들을 챙겼다.
이어 “타자들이 초반에 점수를 줬음에도 잘 쫓아간 점도 칭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KT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1차전 박세웅(롯데)과 윌리엄 쿠에바스(KT)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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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현우,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마운드에 오른 롯데 김원중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18 /](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0/202505102100773221_681f40f503b73.jpg)
[OSEN=고척, 최규한 기자]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정현우, 방문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마운드에 오른 롯데 김원중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18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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