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우·박민지·이다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황소트로피 들어올리다

여자부 개인전 장사 결정전에서 매화급(60kg 이하)경기에서 이연우(거제시청)가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여자부 개인전 장사 결정전에서 매화급(60kg 이하)경기에서 이연우(거제시청)가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연우는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김시우(구례군청)를 상대해 경고승과 밀어치기로 매화급 장사가 됐다.

국화급(70kg 이하) 결승에서는 박민지(영동군청)가 양윤서(영동군청)를 상대로 밀어치기와 안다리 되치기로 2-0으로 우승했다.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는 이다현(부산시씨름협회)이 김다혜(거제시청)를 밀어치기로 두 판을 따내며 27번째 장사가 됐다.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선승제·개인 간 3판 2선승제)에서는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경기 안산시청이 괴산군청을 4-2로 제압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청은 김단비, 이유나, 정수영, 김채오 선수가 승리했다.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선승제·개인 간 3판 2선승제)에서는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경기 안산시청이 괴산군청을 4-2로 제압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대한씨름협회

우승 안산시청

준우승 괴산군청

3위 영동군청, 구례군청

*매화장사 이연우(거제시청)

2위 김시우(구례군청)

공동 3위 이나영(영동군청), 최다혜(괴산군청)

공동 5위 오채원(괴산군청), 송선정(영동군청), 김은별(안산시청), 김채오(안산시청)

*국화장사 박민지(영동군청)

2위 양윤서(영동군청)

공동 3위 엄하진(구례군청), 김주연(괴산군청)

공동 5위 김지한(괴산군청), 이유나(안산시청), 이서후(화성특례시청), 정수영(안산시청)

*무궁화장사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

2위 김다혜(거제시청)

공동 3위 임수정(영동군청), 임정수(괴산군청)

공동 5위 설윤아(구례군청), 김아현(화성특례시청), 이화연(화성특례시청), 최희화(구례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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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