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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위암 투병 중 끝내...'시카고타자기' 박지훈, 오늘(11일) 5주기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박지훈이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너무 일찍 스러진 꽃을 기억하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박지훈은 지난 2020년 5월 1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그의 가족은 고인의 SNS를 통해 삼우제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며 뒤늦게 비보를 알렸다. 

유족 측은 "덕분에 제 동생 하늘 나라로 잘 보냈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늘 건승하시길 바라겠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함께 고 박지훈을 추모해준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 고인의 측근은 OSEN을 통해 "최근에도 병문안을 가서 만나고 왔는데. 당시 상황이 안 좋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너무 안타깝다. 모델로서 재능이 많은 친구인데(안타깝다)…. 심성도 착하고 대인관계도 좋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박지훈은 2017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갈지석(조우진 분)의 출판사 '황금곰'의 신입사원 전두엽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유명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도 활동하며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의 SNS에는 밝게 웃는 사진과 함께 "어제의 오늘은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몸 상태도 너무 좋다"는 글이 남아 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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