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우즈vs르세라핌vs조째즈, 1위 후보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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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우즈(조승연), 르세라핌, 조째즈가 ‘인기가요’ 1위를 두고 경쟁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우즈(조승연), 르세라핌, 조째즈가 5월 둘째주 1위 후보로 선정됐다.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드라우닝’은 지난해 10월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이 외에도 지니,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드라우닝’ 역주행 열풍은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는 물론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 영상까지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1,26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우즈가 군 복무 중임에도 ‘드라우닝’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르세라핌 지난달 14일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은 사랑하는 것에 기꺼이 뛰어들고 불태우는 단단한 태도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뜨거운 열기에 녹거나 재가 될지언정 멈추지 않고 직진하겠다는 각오를 들려준다. 특히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모르시나요’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조째즈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인다. 특히 원곡을 만든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조째즈는 ‘모르시나요’를 통해 신인으로선 이례적인 기록으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라나다(GRANADA), NEXZ, MEOVV, 버비(Burvey), Big Ocean(빅오션), 신성, UDTT(우당탕탕 소녀단), 윙크, 최수호(CHOI SOO HO), TRENDZ(트렌드지), 하동근, 현아, 홍지윤(Hong Ji Yun), 힛지스(HITGS)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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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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