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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막을 수 없다’ 한화, 키움 3연전 싹쓸이→12연승 질주…와이스 9K 위력투+11안타 폭발! [고척 리뷰]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4회말 2사 1루 키움 카디네스의 타석때 한화 이재원 포수가 1루 주자 이주형의 도루를 저지했다. 와이스가 동료들의 수비에 박수 치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11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4회말 2사 1루 키움 카디네스의 타석때 한화 이재원 포수가 1루 주자 이주형의 도루를 저지했다. 와이스가 동료들의 수비에 박수 치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파죽의 12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12연승에 성공했다. 1992년 5월 23일 청주 쌍방울 더블헤더 2차전 승리 이후 1만2041일 만에 12연승이다. 

끝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는 황영묵(2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김태연(좌익수)-이재원(포수)-이도윤(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 타선은 11안타 1홈런을 몰아쳤다. 이진영이 시즌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황영묵, 문현빈, 노시환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8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을 수확했다. 9회에는 김종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최주환(지명타자)-이주형(중견수)-야시엘 푸이그(좌익수)-루벤 카디네스(1루수)-김태진(유격수)-박주홍(우익수)-김재현(포수)-전태현(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키움 타선은 와이스를 공략하지 못하며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최주환이 유일한 안타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김윤하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4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준우(1이닝 무실점)-양지율(2이닝 무실점)-손힘찬(1이닝 3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키움은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1회말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11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1회말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1회초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11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1회초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한화는 2회초 선두타자 채은성이 내야안타로 출루했지만 하위타선이 응답을 하지 못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이도윤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황영묵은 삼진, 플로리얼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하지만 문현빈이 안타를 날리며 2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문현빈의 2루 도루 시도에 포수 송구 실책이 나와 3루주자 이도윤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노시환은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2사에서 김태연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한화는 대주자 이원석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재원이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5회 1사에서 황영묵이 안타를 때려낸 한화는 플로리얼의 볼넷과 문현빈의 진루타로 2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폭투로 손쉽게 한 점을 추가한 한화는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6회초 한화 선두타자 이진영이 솔로홈런을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5.11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6회초 한화 선두타자 이진영이 솔로홈런을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5회초 2사 3루 한화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11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 키움은 김윤하가, 한화 와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5회초 2사 3루 한화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한화는 6회 선두타자 이진영이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이원석이 볼넷을 골라냈고 이재원의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가 이어졌다.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로 손쉽게 5-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는 황영묵-플로리얼-문현빈으로 이어지는 상위타순이 침묵하며 더 많은 득점이 나오지는 않았다. 

키움이 와이스에게 묶여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사이 한화는 또 한 번 타선이 불을 뿜었다. 9회초 선두타자 황영묵이 2루타를 날렸고 플로리얼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문현빈이 1타점 2루타,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 이원석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와이스가 완봉승에 도전하지 않고 김종수로 투수를 교체했다. 김종수는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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