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KIA 네일, 7실점 최악투…SSG 3연패 탈출, 조형우 3타점+화이트 3승째, 최정 500홈런은 더블헤더 2차전으로 [인천 DH1 리뷰]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 3루 상황 SSG 조형우가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5.1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1/202505111549770102_6820592bb4792.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 3루 상황 SSG 조형우가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SSG 선발 미치 화이트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1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1/202505111549770102_6820592c68d30.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SSG 선발 미치 화이트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3루 상황 SSG 박성한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내준 KIA 선발 제임스 네일과 포수 한준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5.1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1/202505111549770102_6820578017c36.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3루 상황 SSG 박성한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내준 KIA 선발 제임스 네일과 포수 한준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에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SSG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조형우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테이블세터 최지훈과 박성한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정의 통산 500홈런은 터지지 않았다.
SSG 선발투수 화이트는 5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6회 한두솔(⅔이닝 1실점)과 김민(⅓이닝 무실점), 7회 노경은(2이닝 무실점), 9회 조병현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KIA 선발투수 네일은 4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1.09에서 2.18로 치솟았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위즈덤(1루수) 김도영(3루수) 최형우(좌익수) 김선빈(지명타자) 오선우(우익수) 홍종표(2루수) 한준수(포수) 박정우(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선발투수는 네일.
SSG는 최지훈(중견수) 박성한(유격수) 최정(지명타자) 한유섬(우익수) 맥브룸(1루수) 최준우(좌익수) 김성현(3루수) 정준재(2루수) 조형우(포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투수는 화이트.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무사 1, 3루 상황 SSG 최준우가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5.1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1/202505111549770102_68205780b36a3.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무사 1, 3루 상황 SSG 최준우가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SSG는 2회 네일을 공략했다. 선두타자 한유섬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맥브룸이 중전 안타를 때렸다. 1루주자 한유섬이 좋은 주루플레이로 3루까지 질주해 세이프됐다.
최준우가 중견수 바로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김성현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정준재는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주자들은 그대로 3루와 2루. 조형우가 2사 후 중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SSG는 3회 선두타자 박성한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폭투로 2루까지 진루. 무사 2루에서 최정과 한유섬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맥브룸이 중견수 키를 넘겨 한가운데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는 2루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4-0으로 달아났다.

SSG 랜더스 제공
KIA는 4회 1사 후 김선빈이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2사 1루에서 홍종표가 좌전 안타를 때려 1,2루를 만들었다. 갑자기 SSG 선발 화이트의 제구가 흔들렸다. 한준수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박정우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 KIA는 밀어내기로 1점을 추격했다. 박찬호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공격이 끝났다.
SSG는 4회말도 점수를 추가했다. 선두타자 김성현이 볼넷으로 나갔고, 2루 도루를 성공했다. 정준재는 삼진 아웃. 조형우가 또다시 중전 적시타를 때려 1타점을 추가했다. 1사 1루에서 최지훈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 6-0으로 달아났다. 이어 박성한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7-0을 만들었다.

SSG 랜더스 제공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루 상황 KIA 최형우가 추격의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변우혁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1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1/202505111549770102_6820578283ecd.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루 상황 KIA 최형우가 추격의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변우혁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KIA는 5회 선두타자 변우혁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김도영은 삼진 아웃. 최형우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려 3-7로 따라붙었다.
SSG는 5회말 다시 도망갔다. 선두타자 한유섬이 3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맥브룸은 볼넷을 골라 나갔다. 최준우의 우익수 뜬공 아웃 때 주자들이 2루와 3루로 진루했다. 김성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8-3이 됐다.
KIA는 6회 1사 후 한준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2사 1루에서 박찬호가 볼넷을 골라 1,2루 득점권에 진루했다. 변우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추격했다. 스코어는 4-8이 됐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 2루 상황 SSG 최준우의 내야 안타 때 포구 후 태그를 시도한 KIA 투수 윤중현이 주자 오태곤과 충돌하고 있다. 2025.05.11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1/202505111549770102_6820592d12b26.jpg)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SSG는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 2루 상황 SSG 최준우의 내야 안타 때 포구 후 태그를 시도한 KIA 투수 윤중현이 주자 오태곤과 충돌하고 있다. 2025.05.11 / [email protected]
KIA는 7회 선두타자 최형우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1사 후 오선우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사 1,2루에서 홍종표의 타구는 2루수 땅볼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다.
SSG는 7회말 선두타자 맥브룸이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2루에서 대주자 오태곤으로 교체. 최준우의 타구는 투수 글러브 맞고 3루쪽으로 굴절돼 내야 안타가 됐다. 투수가 잡아서 3루로 뛴 2루주자를 태그했으나 세이프. 이때 2루주자 오태곤이 어깨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1사 후 정준재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됐으나 조형우가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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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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